Sunday, July 31, 2011

빵집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야 될 일이 생겨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커피 한 잔 시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빵집에 꽤 손님이 많더군요. 식사를 빵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우리집 식구들도 빵을 좋아하면 편할 텐데.

정말 더운 여름날에는 뜨거운 국 끓이고 반찬 만드는 일이 지겹습니다.

5 comments:

BH Yoo said...

방콕하며 쿡깅하랴 수고 많으십니다. 그림보니 반가우네요.

Song hae jeong said...

ㅎㅎ 다행히 우리집은 국끓이기를 안했더니 그냥 먹어줍니다 아침부터 마트가 장 봐,큰 후라이팬 가득 볶음쌀국수로 아점 먹구,호떡믹스로 호떡구워 간식먹구,나는 가수다 보고,김치찌개 해 저녁먹구..ㅠㅠ온종일 이러구 있다 좀 전에 어제 스케치한 거 색칠하고...새벽 1시가 넘었는데 울 집은 잘 생각은 안하구...매미도 안자구 ...

Kyoung Won JUNG said...

풍기는 모습처럼 그림도 정말담백해서 좋습니다. 저는 건강 핑개삼아 주말엔 하루 두끼만 먹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결 수월하든데요......

Song hae jeong said...

하하~맞습니다..주말엔 두 끼만 줘야겠습니다..어제 힘들게 쿠킹했건만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어제 제가 잘 먹여 살찐거 같다더군요..먹구 움직여야 하는데 요사히 그림에 빠져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아 ^^

ecrire said...

언뜻 동화책 느낌이 들었습니다^^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