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6, 2017

탑골 미술관 서울어반스케쳐스 초대전 - "즐거운 나의 종로" ( Invitational Exhibition of Topgoal Art enter / Seoul Urban Sketchers - "My Merry Jongno")

안녕하세요! 

스케치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내의 탑골 미술관에서 "즐거운 나의 종로"라는 제목으로 초대전을 열어 주셨습니다. 

전시 제목 : 탑골 미술관 서울어반스케쳐스 초대전 "즐거운 나의 종로"
전시 장소 : 탑골 미술관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 Topgoal Art Center located at the Senior Welfare Center of Seoul,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67(경운동),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1 minute's walk from the Exit no. 5 of Anguk station, Subway No. 3), Tel : 02-6220-8595
전시 기간 : 2017년 8월 10일 - 8월 25일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3시, 일요일 과 공휴일 휴관)
전시 참여 작가 : 이용환, 이지현, 강은영, 한정선, 백경원, 정영경, 김해원, 오창환, 곽윤환, 소말리 로이, 강은정, 박수신, 윤재용, 유병화 이상 14명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워크샵 : 1차 - 2017년 8월 14일(월) 오후 1:30 - 오후 3:00,                                         2차 : 2017년 8월 23일(목) 오후 1:30 - 오후 3:00
                                                     
훌륭한 공간에서 서울 어반 스케쳐스 제 6회 전시회를 열 수 있게 초대해주신 미술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멋진 전시회를 위해 애쓰시는 회원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다립니다.



홍보물 앞면(왼쪽)과 뒷면(오른쪽)

알차고 예쁜 홍보물을 만들어 주신 미술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 comments:

Unknown said...

즐거운 나의 종로
타이틀만으로도 설렙니다.
어떤 작품들이 나올까!!!

BH Yoo said...

내손을 떠난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전시회를 여는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들과 어우러진 풍경도 또다른 뿌듯함을 선사하겠구요.
소풍날 기다리는 것같습니다!

yunko said...

홍보좀 하게 엽서 같은것은 없나요? ㅋㅋ

BH Yoo said...

약 10 x 24 cm 정도의 크기로 앞면에는 서울을 잘 나타내는 그림 한점이 실리고 뒷면에 전시내용이 소개되는 홍보물이 제작될 것입니다. 오늘 인쇄들어가기 전에 마침 복지관에 있어서 큐레이터 선생님을 만나 내용 확인을 했습니다. 뒷면은 약간의 수정이 있어서 우선 앞면만 추가로 본문에 올렸습니다. 그림 선정되신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

Unknown said...

홍보물이 그림도 예쁘고 색감도 산뜻하고 예쁩니다. 그림 선정되신 작가님 축하 드려요!! 오늘 저녁에 미술관에 들렸었는데, 큐레이터 님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세대교감하는 프로그램에(워크샵 말씀이신지는 잘 모르겠어요) 컬러링를 생각하고 계신대요. 색이 칠해져 있지 않은 작품의 복사본을 교재 비슷하게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라인만 있는 작품이 많진 않은 듯 합니다. 센터 내에서만 그 용도로만 쓰시겠다고 하셔서 제 것은 사용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 혹시 조금 꺼려지시는 분은 나중에 물어보실때 답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하시어요~

BH Yoo said...

요즘의 폭염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의 폐관 시간을 늦춘다는 안내문을 보았어요. 시원한 가을쯤이면 어르신들과 스케치에 나서도 좋을 듯합니다만 큐레이터 선생님도 더위와 우천의 경우를 많이 우려하셨어요. 미술관측으로서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내신 대안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린다'는 어반 스케쳐스의 원칙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지현선생님 말씀대로 원작자의 동의하에 사용 가능한 이미지로 체험해보는 것도 유용한 차선책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림 갖고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기대됩니다! ^ ^

Unknown said...

맞습니다. 요즘 더위가 정말 기승이라 밖에 오래 계시면 조금 위험하실 수 있겠어요. 어반스케치한 그림을 바탕으로 어반스케치를 간접 체험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듯 합니다^^ 워크샵에 가보면 좋을텐데 회사를 다녀야 하니 부득이 참석이 어려워 너무 아쉽습니다. 드디어 전시회가 모레네요! 기대됩니다!

yunko said...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BH Yoo said...

홍보물 뒷면도 마저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서 깊은 이해와 배려를 해주신 미술관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운 7월 종로 스케치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참여 작가 여려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