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5, 2017

Once Again Gwanghwamun




Today, I made a sketch in the lobby with the help of someone who helped manage the building. There was quite cool. Though it was hot outside, I did not envy the hotel inside the building. I enjoyed the pleasures of such profusion today. I feel like I've found a hideout. There was a fine view and conditions for sketching. It seems like this is the charm of urban sketches.
(오늘은 빌딩 관리하시는 분 도움으로 로비에서 시원하게 스케치를 했다. 밖은 뜨거웠지만 빌딩안은 호텔 부럽지 않았다. 이런 호사를 누리는 재미도 오늘 알았다. 아지트 한 곳을 발견한 기분이다.
스케치 하기에 알맞은 조망,조건이 있고 이런 재미가 어반스케치의 묘미인거 같다.)

6 comments:

Unknown said...

맘에 드는 각도에 이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앉아 그릴 수 있는 장소라니 스케치하기에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

BH Yoo said...

좋은 장소 발견하셨군요! 큰 빌딩 올라가서 밖이 보이는 쪽창이라도 보이면 반갑습니다.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4층(?) 복도 쪽창에서 광화문 사거리를 좀 그려본 적이 있어요. 촛불 야간 시위때도 올라가보니 장관이더군요. 특히 촛불 꺼지고 켜지는 장면....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옥상에 올라가 보면 시야가 탁 트이는 것이 한 풍경있습니다.
서울시청 새청사 맨 꼭대기에 올라가보면 서울 광장과 프라자 호텔이 내려다 보입니다. 그려볼만 했어요. 한번은 주황색 복장을 입고 밧줄을 타고 그 외벽을 청소하는 분들을 복도에 서서 그려본 적이 있습니다.
르메이에르 종로 건물에 중정이 있어 실내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어반 스케쳐는 도시의 모습은 무엇이든 그려보아야 하겠지요.
맛집을 찾아내는 기쁨같습니다. 숨은 장소 많이 찾아내시고 멋진 그림 올려주시면 좋은 나눔이 되겠습니다.
그 열정 그대로......
감사합니다!

Unknown said...

오~스케치하기 좋은 여러 장소가 있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멋진 그림 잘보고 갑니다 ~^^

yunko said...

구도도 그림도 느낌도 만점이네요~좋아요^^

Lee Yong Hwan said...

같은 소재이면서도 서로다른...경쾌한 느낌입니다~~
도심빌딩 곳곳에 아지트(?)를 많이 두면 둘수록, 도시 스케일 배경으로
같은 주제를 두고두고 다양하게 집중탐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Unknown said...

말끔한 색과 깔끔하면서도 경쾌한 선이 무척 멋집니다! 좋은 스케치 장소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위 댓글에 소개된 장소들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