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5, 2009

Afternoon of the eating house

pencil and watercolor, 29.6x21cm

식당의 오후는 쓸쓸하다.

Friday, December 4, 2009

Thursday, December 3, 2009

경로당 색칠



그저께 그린 그림을 색칠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낼 시험이라 옆에 앉아 있다가 색칠이나 해 볼까 했더니
아이가 한다는 말이 " 엄마 그 건물 무슨 색이었는지 기억하실 수 있어요?" 합니다
그 건물과 상관없이 멋대로 칠할 거라 하니 의아하게 봅니다 ^^
나무 그늘이 인상적인 것 말고는 생각나는 색이 없어서 제멋대로 칠을 해 보았습니다

Jiwon


13x19cm, pen and watercolor
우편물에다 그림그리는 일이 은근히 재미 있다
어차피 버려질 종이인데 그림이라도 그려서..

at subway on Dec.2, 2009


17 x 25 cm, 4B pencil

Wednesday, December 2, 2009

gifted completion



21X29.7cm pen and charcoal and watercolor
작은 아이 영재반 수료식이 있어서 갔다가 강의는 안 듣고 뒤에 앉아 스케치만 두 장 그려 왔지요

a view to the Independence Intersection

I sketched a view to the direction of Independence Intersection located at Seodaemun yesterday.

December sketchcrawl in Seoul

이번 12월 스케치크롤은 독립문 주변을 해볼까합니다. 예전 서대문 형무소, 독립문, 독립 공원, 세란병원 주변, 고가가 있는 사거리, 근처의 영천 시장등 높낮이 있는 모습들이 다양한 스케치거리를 제공하리라고 기대합니다.

만남 장소 : 서대문 독립문(사적 32호) 앞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150 미터걸음)
날짜 : 12월 12일 토요일 10 : 30 am

We'll have a sketchcrawl on Dec. 12, 2009 around the Independence Gate at Seodaemun, Seoul. We can sketch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Independence Park, Seran Hospital, intersection with an overpass, Yeoungchon market nearby, and so on. Hope you to participate and enjoy sketching them. See you there!

Tuesday, December 1, 2009

tigers in downtown



Today I could pass the Lotte Department Store in Myungdong, Seoul. People gathered taking photos. I of course looked into out of curiosity. There were two little tigers in a pane glass box. The department held an event of showing tigers because the next year would be a Year of Tiger as a zodiac sign in orient. Though the weather was cold the staff said that the floor was being heated by electricity. It was a very special experience for me to sketch tigers in downtown, Myungdong.

문남공원 옆 연수 경로당


21X29.7cm

화실 광고 전단지를 한 번 붙여볼까 하고 길을 나섰는데요
벽들이 너무 깨끗해서 더럽히면 안될 것 같아서 빙글빙글 동네만 한 바퀴 돌았습니다
오는 길에 경로당 건물이 눈에 들어와서 서서 30분을 그렸습니다
몇 장 안 남은 나뭇잎들 그림자가 예뻤는 데 그림에 잘 담아내지 못했네요
벌써 12월입니다 나는 가만히 서 있는 데 제 앞을 세월만 스르르 지나갑니다
덜컥 붙잡지 않으면 하염없이 흘러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