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3, 2015

집옆 나무계단과 거실 그리기..

지난주에 그렸었는데 블로그에 올리질 않았었네요~

주말에 집옆에 놀이터에 가서 나무 계단에 핀 장미를 좀 그려봤습니다. 
좀 슬슬 그리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다 완성을 못한 느낌이네요..ㅎㅎ



Molskine watercolor 
Lamy Joy fountain pen




그날 저녁에 딸래미 잠들고 난 후에
거실을 보니 왠지 또 오밀조밀한게 재미있어 보여서 
펜을 꺼냈어요..



Molskine watercolor
faber castel fountain pen



왼쪽에 있는건 마눌님 인데...
그림을 보시더니 자기를 왠 강아지 처럼 그렸다며...
쿨럭..


마눌님 그릴 때는 더 신중해야겠어요~ㅋㅋ

2 comments:

Kim Mikyung said...

신중하셨어야죠. ^^
어떤 상황에서도 예쁘게!

DeulP said...

만년필 스케치 너무 좋으네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