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8, 2017

Sketches at Starfield Goyang, Goyang city



pen, pastels, watercolor, A 4

It was snowy in the morning. The Starfield Goyang locates at Goyang city, notherly from Seoul, the 2nd mall after the one in Hanam city. For the cold weather we, Seoul Urban Sketchers, had a meeting inside the very big mall. The scale is so big that we should walk for long to find friends here and there moving up and down stairs by escalators. But it provided lots of subjects to draw. While sketching chatting was additional joy for all of us having tea in nice cafes. Finishing the sketch walk we promised to meet again next year. Hope all to enjoy Merry X-Mas and Happy New Year!
Much thanks!

아침에 눈발이 흩날렸지만 실내에서 그릴 예정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고 고양 스타필드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여전히 광활한 공간이라 뭐를 그려야 할지 두려움은 두번째 방문에도 사라지지 않더군요. 10시 30분경 참가하신 한정선, 정영경, 최정은, 김미옥님을 만나뵙고 4시 반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흩어졌습니다. 너무 넓어서 군중속의 고독이라고나 할까요. 그리는 내내 외로웠다가 3시 무렵 까페에서 모여 한장 더하고 마쳤습니다. 
올해 내내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3 comments:

한정선 said...

구조물이 멋져요
흩어져 있어도 같은공간에 있다는 느낌이 좋아요^^

Unknown said...

옆에서 스케치는 안하고 선생님의 그림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도 멋지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JECS.Choi said...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맞는 공간이였어요..파스텔로 열심히 드로잉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