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8, 2018

세운상가에서




너무나   많이변해버린  모습에   아쉬움이 들기도했다
그렇긴해도   편리함이 더해져   스케치하기엔   또하나의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다
위에서  내려다본  오래된 지붕의 모습과  나무로 가려진 종묘의 모습을  스케치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다.


4 comments:

Lee Yong Hwan said...

서울의 명물인 남산과 청계천 모습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세운상가는 두고두고 스케치하기에 최적의 장소같아요.

BH Yoo said...

은은한 아름다움이 흐르는 서울의 두가지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연한 색의 고운 한복을 보는듯하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또 다른 멋을 찾는 것이 우리 스케쳐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사라진 원형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많이 낡기는 했었지요.

뜻하지 않게 그림 감상하는 재미가 큽니다. 너른 서울의 많은 보물들을 서울 어반 스케쳐분들께서 발굴하셔서 빛나게 보여주시기 심히 바랍니다. ^ ^

Unknown said...

담담한 색채가 좋네요~^^

JECS.Choi said...

그림이 엄청 부드러워요... 아마도 파스텔톤 색채때문이겠죠...
서울의 아기자기한 건물들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