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시청 9층에 있는 하늘정원에서 실내 풍경을 그렸어요.
서울 시청 건물(신청사)은 특이한 외관과 주변 건물과의 부조화 때문에 말들이 많았었는데 제가 방문해 본 느낌으로는 사무용 건물이라기 보다 하나의 큰 예술작품 같은 느낌으로 그 곳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좋았어요. 업무용 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은 떨어지겠지만 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자 놀이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큰 것 같아요.
(종이에 수채연필)
점심먹고 나서는 (점심 때 단체 사진 한 장 찍을 것을! 언제나 지나고 나서 후회.. ㅎㅎ)
예전 서울시청건물이었던 서울도서관에서 도서관 풍경 한 장을 그렸어요.
그리고 도서검색대에서 제가 만든 그림책 <아빠는 놀이터>가 있나 검색해 봤죠.
없더군요...
그래서 회원증 발급 받아서 희망도서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
예전 서울시청건물이었던 서울도서관에서 도서관 풍경 한 장을 그렸어요.
그리고 도서검색대에서 제가 만든 그림책 <아빠는 놀이터>가 있나 검색해 봤죠.
없더군요...
그래서 회원증 발급 받아서 희망도서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
(종이에 펜)
다시 시민청으로 가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뮤지션 모습을 몇 장 그렸어요. 오늘 아나운서가 유병화샘을 무대로 모셔 짧은 인터뷰를 했었는데 ( 아! 그 장면도 사진으로 남겨놨어야 하는데.. 역시 뒤늦은 후회.. ㅎㅎ) 서울어반스케쳐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공연 끝나고나서 관람석 정리하시던 스텝 한 분이 "저 어반스케쳐스 알아요. 시민청에서는 유명해요."하시더라구요.
우리의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
우리의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
(종이에 연필)
스케치 모임 마무리하기 위해 카페에 모였습니다.
그림을 서로 보여주고 보면서 격려와 칭찬을 주고 받았죠. 오늘은 모두 열 세 분이 참가하셨는데.. 지금 또 생각나네요. 단체 사진 한 장 찍을 걸.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고 다음에도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