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3, 2017

[SAT 24 JUN 2017] Appenzeller/Noble Memorial Hall, Seoul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4일 정동 모임 때, 공식적인 모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지만, 그 날 낮에 제가 그린 그림을 올립니다.
 - 제가 그림을 그린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앞에서 그림 그리고 계셨던 두 어분께 간단히 인사 드렸습니다만, 통성명도 못 하고 오후 4시 다같이 그림 보는 시간에 참석하지 못 해서 제 그림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방향의 길로 들어서니 옛스러워 보이는 건물이 있어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 역사박물관'이라는 표지가 있어 이 곳의 옛 스토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까 하여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와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펜젤러/노블 선교사 가문이 설립한 '배재학당'의 역사 박물관으로 현재 쓰이고 있는, 과거에는 '배재학당'의 교사(school building)로 쓰였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3 comments:

Andy Oh said...

제가 배재고등학교 다닐 때,
저 건물 중학교 교실로 썼어요.
저도 작에 배재역사박물관 그렸여요^^

Keesung (쏭회장) said...

안녕하세요 그때 옆에 있던 스케쳐 입니다ㅎㅎ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BH Yoo said...

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으로라도 만나니 반갑구요.
긴 여름 건강히 지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