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3, 2017

Sketch at Cheonggyecheon(청계천)


Sketch at Cheonggyecheon(청계천), Seoul, S. Korea

Sketch at Cheonggyecheon(청계천), Seoul, S. Korea

Majeongyo(마전교), Seoul, S. Korea

Urban Sketchers sitting in Cheonggyecheon(청계천)

Yesterday, it was really hot and I felt I was sitting in steamed hot pot. I got off at Euljiro il(1)-ga with JJ and walked along Cheonggyecheon street until Majeongyo for 25 minutes. And met Jung-seob there, my friend who I met in Barcelona in Spain. It was his first time for joining USK and I hope he enjoyed this sketch meeting. JJ also much enjoyed it because he never walked next to Cheonggyecheon before. Looking forward to next sketch meet-up in Common Ground in next Saturday.

어제는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찜통 속 더위라는 표현이 딱이었습니다. 을지로입구에서 버스에서 내려 마전교까지 청계천을 따라 김재진님과 25분 가량 걸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정섭을 만나 일단 시원한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본격적인 스케치를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이라고나 할까요. 정섭은 작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가서 만난 친구입니다. 광고회사에 다니는 이 친구는 긍정적이고 매사에 활발해서 오늘이 처음 모임인데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김재진 님도 청계천 주변을 걸어본 적은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건대 커먼 그라운드는 이전에 한번 가 본적이 있는데 요새 뜨는 이색 문화공간답게 즐길 거리가 꽤 많았습니다. 다음 주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14 comments:

yunko said...

청계천의 풍경이 잘 나타났네요. 새로오신분도 반갑고
음료수도 시원하니 좋았어요.
다음에 또 뵈요 ^^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_____^ 다리를 그리고 싶어서 햇살 아래 앉았더니 햇빛 알레르기가 올라왔어요 ㅠ 다음번엔 꼭 그늘 있는 곳에 앉으려고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BH Yoo said...

흘리신 땀을 그림은 결코 배반하지 않았군요.
멋집니다!

Mina Kim said...

안녕하세요. 평소에 그림, 스케치를 즐기는 직장인입니다.
올라온 그림들 하나하나 보는데 '어후! 나도 나가서 그림 그리고 싶다!' 마음이 드네요.
어디다가 질문글 남겨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여기 comment에 글 남깁니다.

평소에 Urban Sketchers 홈피 자주 보면서 '한국에도 이런 모임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사이트를 좀 더 자세히 들여보다가 여기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스케치 모임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7월 29일에 건대 근처에 모여서 모임 한다고 올라왔는데 저도 참여해도 되는지요? ^^

BH Yoo said...

대문 그림 아래 공지글 보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날 뵈어요.

BH Yoo said...

Anybody welcome as far as he or she loves sketching together, sharing works by posting and encouraging each other with warm comments keeping manifesto in mind!

Unknown said...

멋진 그림 잘 보고갑니다
그림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쑥쑥~~

Unknown said...

네 그럼요 환영합니다 주말에 뵈어요~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윌리엄이 어제 연락해 봤더니 여행을 가버렸네요! 윌리엄 그림도 전시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Unknown said...

건대 모임에 뵈어요^^

BH Yoo said...

이지현샘 걱정하지 마셔요. 대신 이샘 그림 몇 점 더 거셔요. 예비차 저도 액자에 많이 넣어놓았어요. 열개 정도로다가....
여러분들 그림 많이 가져 오셔요! ^ ^

Unknown said...

네 ^^ 알겠습니다~ 덥지만 시원한 한 주 보내세요!!

Unknown said...

네 건대에서 뵈요^^

Mina Kim said...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