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에서 오신 스티브님 부부와 유병화님, 이용환님, 저 이렇게 다섯 명이 모였네요.
덕수궁 앞에서 만나 정동극장, 배재학당에서 스케치를 했습니다. 물감을 종이에 적시자마자 얼음조각이 되더군요. 저는 2시쯤 작은 아이때문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그 후에도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스케치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네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5 comments:
Anonymous
said...
사진에서 그림에서 추위가 느껴집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기회인데 놓쳐서 안타깝고요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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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그림에서 추위가 느껴집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기회인데 놓쳐서 안타깝고요 따뜻한 차라도 한 잔 하셨는지요
네, 국수집에서 칼국수랑 만두국도 먹고 프란치스코회관 로비에서 커피도 마셨어요.
지척이었는데도 함께 못해 미안합니다.그래도 김미경샘의 좋은 그림 계속 보게 되니 참 좋습니다^^
혹한에 고생 많았어요. 그래도 스케치는 항상 즐겁습니다. 얼음물 그림 좋습니다. ^ ^
김미경님의 스케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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